구텐베르크-비헤르트 불연속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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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Gutenberg discontinuity
구텐베르크-비헤르트 불연속면은 맨틀과 외핵의 경계면을 칭하는 말이다.
1914년 독일의 지진학자 베노 구텐베르크(Beno Gutenberg)와 요한 비헤르트(Johann Emil Wiechert)가 발견하여 이같은 이름이 붙었다. 그는 지진파를 관측할 때 진앙에서부터 일정한 각거리에 떨어져 있는 곳에서 암영대[1] 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는데, 이를 연구한 결과 지표 아래 2900km 정도에서 불연속면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.
2. 상세[편집]
그 당시 구텐베르크가 발견한 암영대는 P파의 암영대와 S파의 암영대이다.
- P파의 암영대: P파가 액체 상태의 외핵에서 굴절 및 반사되어 P파가 도달하지 않는 지역으로 각거리 103~143°에 존재
- S파의 암영대: S파가 액체 상태의 외핵에서 흡수되어 S파가 도달하지 않는 지역으로 각거리 103~180°에 존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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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] 지진파가 관측되지 않는 지대를 말한다. 진원지에서 103~142도에 해당하는 지점이다.